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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ana님의 블로그

8월 4일 목요일, 오늘은 학교 수업 대신에 어학연수 매니저님, 베트남 대표 학생 한명, 어학연수 온 애들 다같이 단체 버스를 타고 붕따우에 놀러 가기로 했다. 학교에 도착해서 버스를 탔고 중간에 가다가 후띠에우를 먹었다. 다같이 먹는 거라 정신이 없어서 식당 이름을 모르겠다. 넓직한 면이 들어가있고 국물맛은 쌀국수와 비슷한 맛이라 신기했는데 다른 애들 반응보니까 호불호가 갈렸다. 난 개인적으로 곰탕 국물맛과 비슷해서 괜찮았다. 근데 안에 들어가 있는 고기는 맛도 그렇고 식감이 별로였다. 한군데 더 둘러보고(어딘지 기억안남) 바닷가에 갔다. 바닷가에 마음대로 들어갈 수 있는 빈 건물이 있었다. 원래 무슨 건물이었는지는 모르겠다. 건물 2층 내부에서 찍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고 예쁜 바다는 처음 봤다. 내가..

8월 3일 수요일, 시간이 되게 빨리간다. 다른 애들이 다 약속이 있다고 해서 나랑 만학도 형님 둘이서 점심 먹고 카페에 갔다. 여기 저번에 갔던 곳인데 진짜 학교 주변에 카페가 너무 많아서 어딘지 못찾겠다. 점심을 먹고와서 나랑 친하게 지내던 동생이 여자 애들 숙소에 가서 놀기로 했다고 나보고도 같이 놀러 가자고 했다. 난 이때 그냥 하는 말인줄 알고 대수롭게 여겨 안간다고 했다. 그렇게 그 동생은 놀러 갔고 나머지 4명이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저번에 아는 여동생이랑 갔던 sushi mhi라는 일식집에 갔다. 빈티안군에 있는 곳이고 확실히 여기가 가성비 좋고 맛도 괜찮아서 다들 만족하는 분위기이었다. 그렇게 먹고 있는데 같이 밥을 먹고 있는 형한테 휴대폰으로 전화가 왔다. 여자 애들 호텔에 놀러 갔..

7월 31일 일요일, 베트남에서 맞는 4번째 일요일이다. 오늘 점심은 호텔쪽에 있는 pho 24 라는 쌀국수 체인점에 갔다. 난 가장 무난해 보이는 콤보1번을 시켰다. 쌀국수와 음료수가 세트로 나오고 쌀국수는 스몰, 레귤러, 라지 중에서 선택이 가능했다. 음료수도 원하는 종류로 선택을 할 수 있고 난 쌀국수 라지와 라임에이드를 시켰다. 가격은 7만5천동이었다. 여기도 엄청 맛있었다.. 베트남에서 맛없는 쌀국수집은 한번도 보지 못했다. 고수가 아주 조금 들어가 있는 거 같았고 고수를 더 넣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따로 접시에 담아주신다. 아직 숙취가 남아 있는 상태였는데 해장용으로도 좋았다. 라임에이드도 나쁘지 않았다. 내부 인테리어 사진은 안찍었는데 인테리어가 베트남 현지 식당 느낌이랑은 많이 다르고..

7월 30일 토요일, 저녁에 나가 놀기로 하고 호텔에서 쉬고 있었는데 갑자기 폭우가 쏟아진다. 저녁 6시가 넘어서도 비가 계속 내리길래 만학도 형님은 안나가고 방에서 쉰다고 하셨다. 나도 방에서 쉴까 하다가 기껏 베트남에 왔는데 이렇게 시간 보내기에는 아까워서 같이 놀기로했다. 우리 중에 랜드마크81 가본 사람이 나 혼자뿐이고 다른 애들은 가본적이 없어서 랜드마크81에 가기로 했다. 그랩 타고 도착했는데 저번에 갔을 때보다 사람이 더 많았다. 전망대는 가지 않았고 백화점 구경만했다. 1시간 가까이 아이쇼핑을 하고나서 비가 오든 말든 일단 백화점 바로 앞에 있는 빈홈 센트럴파크에 가려고 나왔는데 비가 그쳤다. 빈혼 센트럴파크는 저번에 갔던 따오 공원보다도 더 컸다. 볼만한게 꽤 많았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7월 29일 금요일, 왜인지 모르겠지만 이날 찍은 사진이 한장도 없다. 뭔가 이제 슬슬 특별한 거 없이 베트남에서 지내는게 적응 되는 거 같다. 점심도 새로운 곳이 아닌 가던 곳만 갔다. 그래서 오늘은 자주 갔던 곳을 소개해 볼까한다. 1. 학교 뒷골목에 파는 껌땀 싸고 양 많고 맛도 괜찮은 곳이라 뭐먹을지 생각이 안나면 항상 여기를 갔었다. 길거리 음식이라 위생을 정말 중여시 여기는 사람한테는 비추한다. 2. popeyes 대낮부터 치킨은 헤비하지만 맛있고 가성비가 괜찮아 갔었다. 3. busan korean food 이름 그대로 한국 음식을 파는 곳이고 부산이랑은 관련이 없는 거 같다. 대표적으로 비빔밥, 김밥, 떡볶이, 부침개 등을 파는데 비빔밥이 정말 맛있고 우리나라에서 먹던 거 보다 더 맛있었..

7월 26일 화요일이 되었다. 오늘은 팀원들이랑 점심 먹으면서 회의하기로 했다. 학교쪽(빈타인군)에 있는 파스타집에 갔는데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적었다. 그리고 찾아보니 지금은 지도에 검색해도 나오지않는다. 밥을 먹고 파스타집 근처에 있는 PERCE% T COFFE라는 카페에 갔는데 예쁘고 좋았다. 딱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이는 감성카페 느낌이었다. 그라고 구글지도에 검색해보니 지금은 폐업했다고 나온다. 겨우 2년밖에 안지났는데 왜이래 폐업하는 식당이랑 카페가 많은지 모르겠다. 오늘 회의하면서 그동안 발목잡았던 문제들을 거의 다 해결했고 촬영날짜까지 정했던 기억이난다. 7월 27일 수요일, 오늘은 또 다른 여자애들이 사주랑 타로가 보고 싶어서 우리쪽 호텔에 오기로했다. 온김에 저번에 갔던 콴 부이 가든에..